[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현아가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현아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직접 차린 듯한 정성 가득한 한 상 차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파스타, 샐러드, 방울토마토 바질청, 또띠아 스낵랩 등 다채로운 메뉴들이 푸짐하게 차려져 식욕을 자극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현아는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방울토마토 바질청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유리병 뚜껑에 '김현아♥', '용준형♥'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어 신혼의 달달함을 더했다.
정성스레 포장된 바질청은 마치 판매용처럼 깔끔하고 완성도 높아 '현아표 살림 솜씨'에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현아는 이제는 부엌에서도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하이라이트 출신 프로듀서 용준형과 결혼했다.
최근 현아는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그는 "결혼 생활 시작하고 나서 정말 안정된 것 같다. (결혼 전에는) 불면증이 있었는데 이제는 잠을 잔다. (용준형이) 한 공간에 같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안정을 준다. 싸울 일도 없다. 싸워도 (용준형이) 이긴다. 나한테 '이렇게 하면 더 좋다'는 걸 가르치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해줘서 할 말이 없다"고 자랑했다.
또 "일 끝나면 파자마 입고 슬리퍼 신고 나가 맥주 한 캔 사오기도 한다. 그 동네에 연예인이 많이 사는데 '현아야 너 왜 아줌마가 됐냐'고 한다"며 웃었다.
현아는 트레이드 마크와 같았던 전신 타투도 제거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현아는 "타투를 지우기 시작한지 1년 됐다. 엄마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봤으니까 한번만 깨끗한 몸으로 지내보는 게 어떠냐'고 해서 지우러 갔는데 너무 아프다"며 "행복해서 살이 찐 것 같기도 하고 건강상의 문제로도 살 찌워야 한다고 해서 찌웠는데 막상 춤출 때 몸도 무겁고 확실히 달라 다시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8월을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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