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문화재단은 '여름의 바람, 공예로 빛나다-청풍시휘[靑風時輝]' 기획전이 오는 8월 31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전은 여름의 맑은 풍경과 색감을 다채로운 작품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이 계절 변화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여름날 스쳐 가는 청량한 바람(靑風)과 그 찰나의 계절감이 공예의 빛(時輝)으로 피어나는 순간을 테마로, 계절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공간 연출과 유리 공예, 한지 부채, 대나무·패브릭 제품 등이 선보인다.
이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고급 옻칠 주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의는 전주공예품전시관(☎ 063-281-16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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