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움직이고 있다. 손흥민(33)의 구체적 이적료도 나왔다. 5000만 파운드(약 927억원)이다.
토트넘 홋스퍼 전문매체 토트넘 HQ는 1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손흥민을 이번 여름 매각할 준비가 돼 있다.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까지 설정했다'며 '이미 5000만 파운드는 1년 전 사우디 명문클럽들이 손흥민의 이적료로 제시한 금액'이라고 했다.
토트넘은 팀 개편 공산이 높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질됐다.
유로파 우승을 이끌었지만, 결국 토트넘은 사령탑 교체를 결정했다.
이 매체는 '프랭크 감독은 전 소속팀 브렌트포드 윙어 브라이언 음베무, 센터백 네이선 콜린스 등을 데려올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의 올 여름 가장 큰 이슈는 잠재적 이탈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손흥민이 핵심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임팩트가 크지 않았다. 노쇠화가 시작되고 있고 33세의 나이도 있다. 사우디 프로리그 최고 팀 중 하나인 알 힐랄은 올 여름 손흥민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들의 라이벌 알 나스르가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잔류시켰기 때문에 더욱 손흥민의 러브콜은 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토트넘은 이적료 5000만 파운드를 설정하고 있는데, 알 힐랄에게는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이 매체는 '알 힐랄의 경우 지구상 가장 인기 있고 시장성이 높은 슈퍼스타(손흥민)를 영입하는데 5000만 파운드의 제안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우디에서도 손흥민은 여전히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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