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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스튜디오 오재나 채널에는 "백종원이 지역 축제에 목숨 거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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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재환PD는 백종원이 지역 축제에 사활을 거는 이유를 밝힌 사내 발표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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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더본코리아는 세금을 털어 브랜드 실험에 쓴다. 백종원 본인도 자신이 없어 직영점을 세우지 못하는데 지역 축제를 이용한다. 일반인 퇴직금 털어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했다면 이제 우리 세금을 털어서 자기 사업을 하겠다는 것이다. 지자체에서 거액의 컨설팅비 받고 식자재도 납품하고 브랜드도 공짜로 테스트하니 땅짚고 헤엄치는 황금알을 낳는 사업, 그게 백종원의 지역 축제다. 백종원은 지역축제를 또 다른 프랜차이즈처럼 이용하는 거다. 그런데 가맹사업법 적용도 받지 않는다. 연돈처럼 항의하는 점주들도 없고 지자체장과 공무원만 구워 삶으면 된다, 프랜차이즈보다 지역 축제가 훨씬 나은거다"라고 강조했다.
김PD는 "지역축제에 소비기한이 지난 식자재가 사용된다는 사안은 꾸준히 지적되어 왔는데 가장 많은 지역 축제를 담당하는 더본코리아 식자재 믿을만 할까"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지난 2024년 10월 17일~20일 진행된 예산 삼국축제에서 사용된 더본코리아의 식자재 사진을 공개했다.
불고기소스, 치킨스톡, 마요네즈, 오징어튀김, 커피부스, 콜드브루 등 각종 식자재들의 유통기한이 상당수 지나 있던 것. 김PD는 "이 정도면 음식물 쓰레기통에 들어갈 식자재를 축제 손님들에게 먹인 것"이라며 "더본코리아에서 보관만 했을 뿐 축제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할 수 있다"며 당시 예산 상인의 제보를 공개했다.
예산 상인 A씨는 "더본코리아와 식자재 창고를 같이 썼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 재고가 쑥쑥 줄어들고 있는 것을 사진으로 다 찍어 놨다. 흑백요리사에도 나오시는 분이 유통기한 지난 식자재 재고를 소진하면 어떡하냐. 이건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분노했다.
김PD는 "축제 손님이 인간 짬통이냐. 백종원은 요식업에서 은퇴하는게 어떠냐"라고 강하게 지적하면서 "세금으로 브랜드 테스트 하면서 유통기한 지난 식자재 재고 떨이를 하고 있다. 이것은 지난번 곰팡이 떡 사건과 판박이다. 폐기해야될 식재료를 계속 재고 소진했다. 더본코리아는 우리나라 지역축제를 제일 많이 딴 회사이며 프랜차이즈 1위 회사다. 식약처는 대체 뭐하고 있느냐"고 비판했다.
현수막에는 '백종원 대표님이 조용히 흘린 땀과 눈물, 예산은 늘 기억하고 응원합니다'라거나 '예산을 사랑하는 백종원 대표님, 예산군민 모두 대표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
예산시장 활성화, 원도심 재생, 축제를 통한 경제 회복 등 백 대표의 노력에 지역 주민이 지지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 예산군은 설명했다.
김순철 예산읍 이장협의회장은 "백 대표는 고향 예산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기여했다"며 "지금처럼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예산 주민의 믿음과 지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