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중국 대표팀 새 감독 후보로 신태용 감독이 거론됐다.
인도네시아의 CNN인도네시아는 14일(한국시각) '신태용 감독이 중국 대표팀의 표적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CNN인도네시아는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의 후임으로 중국축구협회가 신태용 감독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라며 '신 감독은 중국 축구의 명예를 회복할 적임자로 여겨진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주목을 받았고, 여러 대회에서 역사적인 업적을 남겼다. 중국의 러브콜도 처음이 아니다. 2019년 인도네시아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에 중국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다만 당시 신태용은 인도네시아를 택했다'라고 전했다.
중국은 최근 이반코비치 감독과 계약 해지를 진행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중국축구협회와 이반코비치 감독 간에는 3차예선 통과 실패 시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이 삽입돼 있다'며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미 중국을 떠난 상태'라고 전했다. 이반코비치 감독이 중국을 떠나는 모습도 보도했다.
중국으로서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중국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C조 5위에 그치며 월드컵 본선행 희망이 사라졌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본선 진출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는 첫 월드컵이다. 하지만 중국은 진출 티켓이 늘어났음에도 아시아 무대조차 극복하지 못하며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라는 치욕적인 역사를 이어가게 됐다.
이반코비치 감독의 빈자리를 채우고 2030년 월드컵까지 팀을 이끌 감독 후보를 물색해야 하는 중국. 현재 감독직을 맡고 있지 않은 신태용 감독에게 주목했다. 신 감독은 이미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충분한 역량을 보여주며 아시아 내에서 대표팀 감독으로서의 자격을 증명한 바 있다.
다만 신 감독이 중국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신 감독은 지난 1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로부터 충격적인 뒤통수를 맞으며 경질당한 바 있다. 미쓰비시컵 탈락을 기점으로 갑작스럽게 잡음이 쏟아졌고, 네덜란드 귀화 선수들의 합류로 네덜란드 감독을 원했다고 알려진 에릭 토히르 회장이 팀을 흔들었다. 결국 신 감독은 오랜 기간 인도네시아에 헌신했지만 경질을 피할 수 없었다.
중국 대표팀에 부임하더라도 이런 상황을 다시 마주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전 감독인 이반코비치 또한 중국 대표팀의 역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모든 책임을 져야 했으며, 중국 팬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성남FC 비상근 단장으로서 행정가로서의 역량도 기르고 있는 상황이기에 중국의 제안이 매력적일지는 미지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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