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위생 전문 기업 쌍용C&B(쌍용씨앤비)의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닉(Ornic)'이 입는 생리대를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입는 생리대는 속옷처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활동 중에도 안정적인 사용감을 제공하며, 기존 생리대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 규모 역시 확대되고 있다.
오닉은 유기농 원료와 무화학 흡수체를 내세운 브랜드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한편,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팬티형 제품을 빠르게 추가 출시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오닉 입는 생리대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닉 유기농 순면커버 입는 생리대는 국제 오가닉 인증(Organic Content Standard)을 획득한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내추럴 코튼 트레이드마크와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하며 제품의 품질을 입증 받았다. 또한 화학흡수체 대신 천연 펄프층을 적용해 넉넉한 흡수력과 편안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브랜드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착용감 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인체 곡선을 고려한 와이드 힙가드와 허벅지 라인 샘방지 밴딩이 적용돼 샘 걱정을 덜어주며, 신축성 높은 허리밴드는 활동 중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허리밴드 전면에 컬러 포인트를 더해 앞뒤 구분을 용이하게 했다.
제품은 사용 환경에 따라 오버나이트용과 데이용으로 구성됐다. 수면용 오버나이트 제품은 흡수 기능을 강화해 안정감을 높였으며, 데이팬티 제품은 얇고 가벼운 두께에 스킨 베이지 컬러를 적용해 외출 시에도 비침 걱정 없이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쌍용C&B 관계자는 "입는 생리대는 편안한 착용감과 위생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위생용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위생 전문 기업인 쌍용C&B는 화장지류(코디), 물티슈(코디, 베피스), 생리대(오닉), 유아기저(베피스), 시니어기저귀(키퍼스) 등 다양한 위생용품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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