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뽀뽀 누나' 박선영이 파리올림픽 유도 스타 김민종을 만난 순간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유도 남자 최중량급 은메달리스트 김민종이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픽업을 맡은 박선영은 김민종을 보자마자 "어머, 어떡해요?"라며 두 손을 모아 놀라워했고, "직접 뵙게 될 줄은 몰랐다. 축하드린다"며 진심 어린 팬심을 드러냈다.
김민종은 "결승 진출도, 메달도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최근엔 '양평의 아들'로 불리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칭찬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은 역대급 인력난 속 대형견들과의 고군분투도 그려졌다. 전현무는 허스키 레오와의 산책에 나섰지만, 끊임없이 뛰는 레오의 체력에 끝내 목줄에 끌려다니며 녹초가 됐다. 급기야 몸무게 측정을 위해 레오를 안고 체중계에 오르기 전 "옷이랑 마이크 합쳐서 3kg은 된다"고 항변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집 나가면 개호강'은 연예인들이 개들의 호강을 위해 '개고생'을 자처하는 리얼리티 예능.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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