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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럼 가장 잘하는 인천과 잘하시는 윤 감독님 언급을 하지, 내가 누굴 언급하겠나"라고 조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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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지난 2라운드 인천전에서 0대2로 패했다. 그날 복합적인 감정이 밀려와 눈물을 흘렸다는 변 감독은 "그땐 (두 명이 퇴장을 당하는 등)정상적인 경기 운영을 하지 못했다. 오늘은 특별한 문제없이 정상적인 경기가 펼쳐지길 바란다"라며 "그때처럼 실수로 인해서 경기를 내주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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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지난 2라운드 때 수원과 현재 인천을 비교해달라는 물음에 "공격진이 강렬하다는 걸 느낀다. 외국인 선수뿐 아니라 오늘 리저브에 들어간 김지현의 폼도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 이규성이 합류한 뒤로 게임을 잘 풀어간다는 걸 많이 느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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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감독도 "24경기 중 한 경기다. 특별하지 않다. 선수들에게도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우리가 준비한 게임 플랜드로 경기를 해야 우리가 승리할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말했다.
변 감독은 "황석호를 '걱정'하기 위해 영입한 게 아니다. K리그1 최고의 팀에서 어려울 때마다 소방수 역할을 톡톡히 잘했다. 큰 경기일수록 충분히 자기 역할을 잘할 수 있다"라고 신뢰를 보냈다. 이건희 대신 상대에 맞춰 교체명단에 장석환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은 무고사, 박승호가 투톱을 맡고 제르소, 이명주 문지환 바로우가 미드필드진을 구성한다. 김명순 김건희 박경섭 이주용이 포백을 맡고, 민성준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윤 감독은 같은 멤버로 똑같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선 제르소, 문지환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인천은 승점 38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런 인천을 수원이 승점 7점차로 추격 중이다. 양 팀은 나란히 12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하고 있다. 이날 '빅버드'에는 K리그2 역사상 최초로 2만 관중이 들어찰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