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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5일(한국시각) "아직 팬들이 클럽 스토어에서 비르츠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사기엔 이르지만, 그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게 될 경우 예상되는 등번호는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다"라며 "현재 레버쿠젠에서 10번을 달고 있는 비르츠지만, 리버풀에서는 알렉시스 맥알리스터가 이미 10번을 착용하고 있어 동일한 번호 사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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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츠가 27번을 선택한다면 이는 가장 최근 해당 번호를 사용했던 다윈 누녜스의 뒤를 잇는 것이 된다. 지금까지 리버풀에서 27번을 사용한 선수는 단 7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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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 중 리버풀 역사에서 가장 성공한 선수는 디보크 오리기다. 오리기는 리버풀에서 175경기를 뛰며 41골 17도움을 올린 공격수다. 위르겐 클롭 감독 아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포함 수많은 중요한 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역사에 남았다.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의 데뷔 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2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 시즌을 위해 이적 시장에서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에는 제레미 프림퐁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후계자로 들어왔고, 본머스의 왼쪽 측면 수비수 밀로시 케르케즈도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매체는 "플로리안 비르츠가 27번 유니폼을 입고 리버풀에서 새로운 전설을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