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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가희는 "가정사가 있다. 형제가 4명이다. 언니, 오빠, 그리고 여동생이 있고 내가 셋째다"라며 "엄마가 언니, 오빠를 낳고 키우다가 나를 낳고 허리 디스크가 터져서 허리 때문에 나를 외할머니 댁에 맡겼다. 나는 태어나자마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손에 크다가 3살 때 집에 돌아갔다. 엄마를 보고 '이 아줌마 누구야'라고 할 정도로 교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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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가희는 "나도 툭하면 맞았다. 몽둥이, 수도꼭지에 연결된 호스, 벨트, 옷걸이 등 안 맞아본 도구가 없었다. 오빠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게 나를 때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는 엄마대로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당시 아버지가 사업 실패 후 겪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힘들었다"며 "엄마가 몇 년간 생활비를 받지 못하고 지내서 심적, 경제적으로 너무 여유가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안쓰럽다. 나였다면 도망갔을 것 같다. 지금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엄마가 그런 상황에도 이혼을 안 하고 우리를 지켜준 게 너무 고맙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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