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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편은 빨리 아기를 갖고 싶어 했지만 나는 그렇게 급하지 않았다"며 "1년 뒤쯤 생각했는데 계절이 다가오자 '내 삶을 이렇게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엉엉 울었다. 남편에게 '임신 못 하겠다'고 하자 '이해한다'며 위로해줘서 다시 마음을 잡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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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남편은 병원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같이 다녔다. 아들이라는 말을 듣고 울더라"며 애틋한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출산 직후 훗배앓이가 너무 심했다. 생리통 제일 심한 날의 100배쯤 됐다. 그게 출산의 연장이라는 걸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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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임신 기간에는 100점짜리 남편이었다. 그런데 출산하자마자 싹 바뀌더라"며 현실 부부의 '웃픈' 후일담까지 솔직히 털어놨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