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한국팬들에게 또다시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의 양민혁이 다음 시즌에 또다시 임대를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팀의 중심 손흥민마저 떠날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양민혁까지 임대를 가면 다음 시즌 토트넘에 남는 한국인 선수는 없다.
영국 풋볼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는 16일(한국시각) 토트넘 선수들의 다음 시즌 행보를 예상해 보도했다.
골드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첫 시즌을 앞두고 방대한 스쿼드를 정리하고 새로운 재능을 추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그에게는 챔피언스리그가 있는 중요한 시즌이 기다리고 있으며, 클럽 수뇌부는 이번 시즌 여러 대회를 병행해 경쟁할 수 있는 전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임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족적을 남겼기에 프랭크 감독의 마음은 무거울 수 있다.
프랭크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스리그, FA컵, 카라바오컵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탄탄한 스쿼드를 목표로 해야 한다. 외국인 선수 및 홈그로운 규정도 고려해야 한다.
골드는 지난 시즌 1군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에 대해서는 모두 팀에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적으로 미키 반더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케빈 단소, 제드 스펜스, 데스티니 우도기, 아치 그레이, 도미닉 솔란케 등이다. 매각을 예상한 선수로는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등이 있다.
한국 선수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안타깝게도 한국 선수들의 다음 시즌 전망은 좋지 않았다.
우선 지난 시즌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된 양민혁은 또다시 임대를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는 "양민혁은 챔피언십의 QPR에서 잉글랜드 축구를 경험했다. 이 19세의 한국 유망주는 14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라며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번 여름 그를 또다시 임대 보내는 것이 발전을 위해 최선인지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임대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에는 토트넘에서 주전 경쟁을 펼칠 것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아직까지 양민혁은 팀에 융화될 수 없는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 아치 그레이나 루카스 베리발 같은 양민혁의 또래 선수들이 1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양민혁이 다음 시즌 또다시 임대를 가야 한다면 이미 경험했던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의 경우에는 어떤 제안이 올 지에 따라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골드는 "현재 계약 종료까지 12개월이 남았으며, 지난 시즌 최고의 기량은 아니었음에도 46경기에서 23개의 공격포인트(11골 12도움)를 기록했다"라며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에 대한 구상은 프랭크가 결정하겠지만, 결국 데이비스와 마찬가지로 손흥민은 클럽에 충분히 헌신했기에 향후 거취에 대한 결정권을 스스로 가질 자격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의 이적 여부는 어떤 제안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이민정, 이태리 교황 별장서 '♥이병헌' 흔적 발견..."오빠가 입고 나왔던 옷"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브라이언, 침실에만 5천만원 썼다..."신라호텔 비켜" 5성급 침실 최초공개 -
장윤정 친모, '절연' 딸 이름 내세워 투자사기 의혹..장윤정 "연락 끊긴지 오래"(사건반장)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3천억 CEO' 여에스더, '결혼계약서' 썼다.."16가지 조건 약속" (동상이몽)
- 1."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 김승규, 엄지성 등과 오늘 새벽 귀국...팬 응원속 경호진에 둘러싸인채 말없이 빠져나가[북중미월드컵]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