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스윙, 수비 다 좋더라."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대체 외국인 타자 리베라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화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앞두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우측 새끼 손가락 견열골절로 재활 선수 명단에 오른 플로리얼을 대신할 외국인 타자로 리베라토 영입을 알린 것. 계약 기간은 6주고 5만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리베라토는 19일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힘겨운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팀 사정상, 외국인 타자가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 차이. 롯데전을 앞두고 만난 김경문 감독은 "구단에서 발 빠르게 움직여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리베라토는 좌투좌타 중견수로 스윙 스피드가 빠르고,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한다는게 한화의 평가. 홈런보다는 중장거리 유형으로 보면 될 듯. 2022년 샌디에이소 파드리스 소속으로 빅리그 7경기에 뛰었으며 마이너리그 910경기를 소화했다. 올해는 멕시코리그에서 뛰고 있었다. 김 감독은 "최근까지 경기를 했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설명했다. 곧바로 등록이 돼 뛰어야 할 선수이기 때문이다.
김 감독도 영상으로 리베라토의 플레이를 봤다. 김 감독은 "일단 스윙, 수비는 다 좋더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도착하면 컨디션을 바고 바로 등록을 시킬 것이다. 바로 선발로 나갈지, 아니면 중간부터 나갈지는 합류한 후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이어 "팀과 궁합이 맞아야 한다. 메이저리그에서 아무리 잘했어도, 한국에 와 못하는 선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화려하지 않은 선수지만, 반전 매력을 뽐낼 수 있다는 의미다.
리베라토는 "한화가 올 시즌 상위권을 달리며 KBO리그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팀이라고 들었다"며 "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팀의 우승 도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부산=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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