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중국 대표팀 새 감독에 대한 중국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의 동키우디는 17일(한국시각) '중국축구협회가 유명 외국 감독 등 다수의 추천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최근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과 계약 해지를 진행했다. 당연한 선택이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C조 5위에 그치며 월드컵 본선행 희망이 사라졌고, 이반코비치 감독은 책임을 지고 떠나야 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중국축구협회와 이반코비치 감독 간에는 3차예선 통과 실패 시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이 삽입돼 있다'며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미 중국을 떠난 상태'라고 전했다.
새 감독 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러 후보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인물들은 단연 한국 감독들이었다. 현재 감독직을 맡고 있지 않고, 대한축구협회 부화장과 성남FC 비상임이사를 맡은 신태용 감독과 청두 룽청을 이끌고 지도력을 인정받은 서정원 감독까지 이름이 거론됐다.
하지만 중국 대표팀이 한국 감독들이 아닌 유명 해외 감독을 노릴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동키우디는 '중국 남자 대표팀 신임 감독 물색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아시안컵 개막 전에 후보가 확정될 수 있다. 중국축구협회는 유명 해외 감독을 포함해 일부 에이전트들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면접, 후보 확정, 계약 등 전체 과정에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기에 동아시안컵 개막 전에는 확정될 가능성이 낮다'라고 전했다.
유명 감독이라는 소식과 함께 관심을 받을 인물은 바로 로베르트 만치니다. 중국의 소후닷컴은 '만치니는 중국 대표팀 감독에 대해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팬들도 그를 뛰어난 후보라고 생각한다. 그는 현재 축구와 잘 어울리며, 중국 축구에 적합한 인물이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만치니는 아시아 축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3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 사령탑으로 부임한 만치니는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이탈리아의 유로2020 우승, 맨체스터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경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만치니조차 아시안컵 탈락,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2년을 버티지 못하고 지난해 11월 경질됐다.
한편 중국 대표팀은 다가오는 동아시안컵에서는 정즈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서 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새 감독 없이 동아시안컵에 돌입할 예정인 중국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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