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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최근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과 계약 해지를 진행했다. 당연한 선택이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C조 5위에 그치며 월드컵 본선행 희망이 사라졌고, 이반코비치 감독은 책임을 지고 떠나야 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중국축구협회와 이반코비치 감독 간에는 3차예선 통과 실패 시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이 삽입돼 있다'며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미 중국을 떠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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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 대표팀이 한국 감독들이 아닌 유명 해외 감독을 노릴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동키우디는 '중국 남자 대표팀 신임 감독 물색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아시안컵 개막 전에 후보가 확정될 수 있다. 중국축구협회는 유명 해외 감독을 포함해 일부 에이전트들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면접, 후보 확정, 계약 등 전체 과정에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기에 동아시안컵 개막 전에는 확정될 가능성이 낮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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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만치니는 아시아 축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3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 사령탑으로 부임한 만치니는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이탈리아의 유로2020 우승, 맨체스터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경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만치니조차 아시안컵 탈락,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2년을 버티지 못하고 지난해 11월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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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