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광록이 아들 오시원과 기차여행을 떠난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말미 예고편에는 오광록 부자가 등장했다.
사이가 틀어져 7년간 연을 끊었던 오광록 부자는 기차를 타고 오광록의 어머니이자 오시원 할머니의 봉안당을 함께 찾아간다.
아버지에게 화가 나 연락을 끊었던 오광록의 아들 오시원은 할머니의 연락까지 피했고, 결국 할머니는 손주를 기다리다 세상을 떠났다.
이에 오광록은 "제가 더 애쓰고 찾아가서 문 두드리고 노력해야 했는데…"라면서 미안해했다. 오광록 부자가 화해할 수 있을지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한편, 장광과 아들 장영도 함께 캠핑카 여행을 떠난다. 아들 장영은 "둘이 여행 가는 건 처음이라 서로 맘 상할 일을 방지하기 위해 XXXX를 가져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불안하다"라며 충격에 빠졌다. 한 술 더 떠 장광은 아들에게 결혼과 연애에 대해 물었다. 장영은 "그런 얘기 안 좋아한다"라며 낯빛이 어두워졌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