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러블리 빌런' 지혜원, 고운 얼굴 뒤에 어떤 악독한 마음을 감추고 있을까.
KBS2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전선영 극본, 이웅희 연출)에서 욕망 가득한 빌런으로 활약 중인 지혜원의 두 얼굴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 극과 극 표정이 흥미를 더하고 있는 것.
극 중 지혜원은 우의정의 여식으로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자랐지만, 언제나 더 큰 주목과 사랑을 갈망하는 도화선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갖가지 악행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빼앗았다. 뿐만 아니라, 눈엣가시 같은 조은애(권한솔)를 하대하며 거짓 소문을 퍼트리는 것은 물론 제 심기를 거스르기 시작하는 차선책(서현)에게 쌍화차를 뿌리는 등 다채로운 행동들로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지혜원은 악녀 도화선 그 자체로 변신했다. 저잣거리를 거닐며 경성군 이번(옥택연)의 행방을 모색하는 표정부터 제 꾀에 넘어가 지푸라기를 잔뜩 뒤집어쓰고 어처구니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짓게 만든다.
그와는 정반대로 어두운 밤 횃불을 들고 어딘가를 바라보며 표독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도화선의 모습도 포착됐다. 사랑스러운 얼굴 뒤 감춰진 분노에 가득 찬 눈빛과 힘을 가득 실어 횃불을 쥔 손아귀, 당장 무슨 일을 저지를 듯 독기 넘치는 표정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기도.
이렇게 희대의 악녀답게 지혜원은 숨 쉬듯 주인공들에게 못된 행동을 일삼는 도화선을 온전히 흡수하며 코믹함과 어설픔, 독기 어린 모습들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한편, '러블리 빌런' 지혜원이 출연하는 KBS2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