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 부산은행·해운대구·부산신보, 소상공인 지원 협력 = BNK부산은행은 부산 해운대구,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해운대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3억원, 해운대구는 1억원을 각각 특별출연해 60억원 규모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하고, 부산신보가 이를 바탕으로 보증서를 발급한다.
그러면 부산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하고, 해운대구는 이차보전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해운대구에 있는 업력 3개월 이상 소상공인 가운데 연 매출 1천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3개월간 매출 300만원 이상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일정 점수 이상이어야 한다.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해주고, 대출 기간은 최대 5년(5년 분할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이다.
▲ 24∼30일 부산 대학생 BIG 아이디어 경진대회 =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지역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제6회 부산 대학생 BIG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 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 BIG)을 활용하면서 시민안전·행복주거도시 부산,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조성, 글로벌 허브도시를 주제로 규제 개선, 정책 제안, 기술창업 형태로 제안하면 된다.
상금은 총 900만원이고, 9개 수상작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www.btp.or.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게임콘텐츠 플랫폼 전환 지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게임 기업의 플랫폼 다변화 및 수익 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게임콘텐츠 플랫폼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또는 PC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을 콘솔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역 게임기업 6개 안팎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busani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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