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의 현실 부부 면모를 보였다.
19일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집순이 김남주의 근교 나들이(ft. 간장게장, 용문시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메이크업을 받으러 간 김남주. 김남주는 한 숍에서 20년 넘게 메이크업을 받았다고. 자리에 앉은김남주는 "감독님 드라마에서처럼 눈 클로즈업, 코 클로즈업, 입술 클로즈업 찍으면 안 된다. 드라마에서 그런 거 그만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토로했다. 이에 원장은 "근데 부분 컷이 찍으면 예쁘게 나오긴 한다. 눈만 찍었을 때 마스카라 컷 이런 예쁜 포인트들이 있다"고 했지만 김남주는 "배우들은 부담스럽다. 속눈썹 예쁘게 나오면 뭐하냐. 눈가에 있는 주름 다 나오는데"라고 걱정했다.
수정 메이크업을 마친 후 김남주는 절친이기도 한 원장과 함께 근교 데이트에 나섰다. 간장게장과 갈치조림을 먹으러 간 김남주. 크게 한 쌈을 싸며 김남주는 "나 오늘 키스신 없죠?"라고 농담했다. 김남주는 "드라마할 때 키스신 있으면 진짜 신경 쓰이잖아. 스태프들은 가글 준비해 주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식사 후에도 김남주는 "키스신은 접어야겠다"고 농담했고 제작진은 "김승우 씨한테 얘기해주겠다"고 받아쳤다. 이에 김남주는 "오늘 키스신 안 된다고? 원래 김승우 씨와는 키스신을 안 찍는다"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폭풍 먹방을 펼친 김남주는 "31년 동안 여배우로 살면서 촬영 때문에 못 먹었는데 촬영하면서 이렇게 먹으니까 어색하다. 먹방 유튜버가 진짜 부러웠는데 바로 이거다"라고 만족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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