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타석에도, 수비에도 안나왔는데 교체?
한화 이글스 이원석이 갑자기 사라졌다. 무슨 일이었을까.
한화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화는 이날 9번-중견수로 이원석을 선발 출전시켰다. 앞선 두 경기 톱타자로 나섰던 이원석은 이날은 9번에 배치됐다.
1회초 한화 공격은 별 소득 없이 끝났다. 2사 후 문현빈이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노시환의 내야 땅볼로 이닝 끝. 9번인 이원석은 그라운드에 나올 일이 없었다.
그리고 1회말 한화의 첫 수비. 그런데 이원석 대신 유로결이 중견수 자리로 뛰어나갔다. 이날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교체된 것이다.
이유는 몸상태의 문제. 한화 관계자는 "이원석은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이원석은 이날 경기 전 큰 문제 없이 훈련을 소화했었는데, 경기 전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확인됐다. 큰 부상보다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부산=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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