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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보검은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등장했다. 그는 "처음으로 모실 손님은 제가 처음 '칸타빌레'를 시작할 때부터 초대하고 싶었던 분이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무려 4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 뮤지션이다. 지금 무대 뒤에서 긴장을 많이 하고 계실텐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샘킴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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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컴백이라는 샘킴은 "음악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그래서 더 잘하고 싶었다. 욕심을 부려서 음악이랑 권태기가 왔다. 지금은 관계가 많이 좋아져서 다시 하려고 한다"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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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작곡하냐"는 말에 박보검은 "요즘은 하지 않는다. 요즘은 음악 듣는 게 더 재밌더라. 다른 분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지내고 있었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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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킴은 "더 들려주고픈 음악이 있냐"는 박보검에 "어제 보검 형의 생일이었다"라 언급했다. 박보검은 "진짜 고마웠다. 어제 합주를 갔는데 샘킴이 진짜 예쁜 케이크를 서프라이즈로 준비해줬다. 그게 피아노 모양이었다"라 했다.
박보검은 "어제 합주를 했는데 저는 진짜 몰랐다. 언제 이렇게 준비해주셨냐. 너무 감사하다"라 했고 샘킴은 "예전부터 형이 생일 때마다 새해, 크리스마스에 한 번도 안빠지고 메시지를 보내주셨다"며 울컥하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올해 데뷔 10주년이라는 샘킴은 '앞으로의 길'에 대해 "회사도 들어가게 되고 너무나 멋진 박효신 대표님을 만났다. 효신이 형과도 작업하고 있다. 오래 쉬었으니까 저도 일하고 싶다. 곡도 많이 쓰고 좋은 음악 많이 많이 들려드리겠다"라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