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리버풀이 드디어 지갑을 열었다. 리그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풀었다.
주인공은 독일 차세대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다.
리버풀은 21일(이하 한국시각) '플로리언 뷔르츠의 이적을 두고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과 합의했다. 비르츠는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뒤 장기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 조건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영국 BBC는 '계약 기간 5년, 이적료는 약 1억1600만 파운드(약 2150억원)'이라고 전망했다.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이적료이자, EPL 최고 이적료다.
리버풀은 2018년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이자 세계적 센터백 판 다이크를 사우샘프턴(잉글랜드)에서 영입할 당시 7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종전 구단 최고 이적료였다.
첼시가 2023년 모이세스 카이세도에게 지불했던 1억1500만파운드가 기존 EPL 최고 이적료였다.
뷔르츠는 세계 축구계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최고 공격형 미드필더다.
2020년 1월 레버쿠젠에 입단한 그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첫 무패 우승에 기여했다. 레버쿠젠 소속으로 6시즌 동안 총 197경기에서 57골을 터뜨렸다. 독일 대표팀의 일원이기도 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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