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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구(임철수)의 계략으로 인해 신분을 속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로사는 연락을 끊고 두문불출하고 말았다. 고소장은 물론 기사까지 쏟아지는 와중에 이를 뉴스로 접한 유미지와 이호수는 글을 읽을 수 없는 김로사를 대신해 고소장을 확인하며 상황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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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 즉 현상월은 시인 김로사와 같은 고아원 출신이었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아왔던 상황. 폭력을 일삼는 남편을 살해한 김로사 대신 감옥을 가고 이름을 쓸 수 없는 현상월에게 이름을 제 이름을 내어줄 정도로 현상월과 김로사는 서로에게 유일한 가족이자 그 누구도 몰라줬던 자신을 알아준 소중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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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단어로도 정의할 수 없는 두 친구의 이야기를 들은 유미지와 이호수는 오래도록 외롭게 살았을 현상월을 위해 소송을 피할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이호수는 김로사가 남긴 문서 중에서 공증을 마친 유언장, 등기, 증여계약서 등을 통해 현상월의 무죄를 주장했고 기사를 통해 두 사람의 사연을 세상에 알리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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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이호수에게는 또 한 번의 시련이 닥쳐오고 있었다. 한쪽이나마 들리던 소리가 돌연 사라졌기 때문. 갑작스럽게 마주한 침묵의 순간, 패닉에 빠진 이호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날 방송된 '미지의 서울'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8.5%, 최고 9.7%를, 전국 가구 평균 7.7%, 최고 8.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평균 3.7%, 최고 4%를, 전국 평균 3.5%, 최고 3.7%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그중에서도 20대 여자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6%, 최고 5.5%를 기록하는 등 20대 여성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모으고 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