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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는 2살 무렵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친할머니 손에 자랐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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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연자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될 무렵 요양원에 모셔진 할머니 대신 큰집에 돌봄을 받으며 성장했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 동사무소에서 서류를 떼며 어머니를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혼인신고가 되어있지 않아 어떠한 정보도 확인 할 수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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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은 "내 추측을 한번 얘기해볼게"라며 조심스레 사연자 어머니의 상황을 예측하고 이를 들은 사연자는 "그렇겠네요"라는 짧은 말을 남긴채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만다.
"어머니를 향한 그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라며 사연자를 다독이고, "방법이 하나 있다"며 "어머니가 알아보는 것 뿐"이라며 현실적으로 조언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