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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시누이, 72kg 빼더니 수영복도 소화 "다음에는 비키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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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친누나인 수지 씨가 동남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 씨는 23일 "미나 언니 필립이 부부와 함께한 동남아 첫 여행. 너무나도 행복하고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아름다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7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수지 씨는 여행에서 파격적인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어깨를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를 입기도 하고, 수영복을 입고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는 등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지 씨는 "시간이 너무 빨랐고 또다시 돌아오고 싶은 푸꾸옥. 필미 부부와 함께여서 가족과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던 여행. 살이 쪄서 돌아가도 행복한 나"라며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서 다음 동남아 여행에서는 비키니를 도전! 나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를 줘서 감사한 가족"이라며 여행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지 님 미모 점점 더 물올라요", "세상에 완전 감동이에요. 건강해져서 좋고 예뻐져서 좋고 참 보기 좋아요", "갈수록 예뻐지는 게 보여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 씨는 지난해까지 몸무게가 150kg였으나 시누이 미나의 도움을 받아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현재까지 총 72kg을 감량, 몸무게 78kg을 인증해 화제가 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