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프랑스 리그1의 명문 올림피크 리옹의 2부 리그 강등이 현실이 됐다.
프랑스 재정 감독 기구(Direction Nationale du Controle de Gestion, 이하 DNCG)는 이미 리옹에 재정 상황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2024~2025시즌 후 프랑스 리그2로 강등되는 충격적인 징계를 내렸다.
DNCG는 25일(이하 한국시가) 리옹의 리그2 강등을 공식 발표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이날 '리옹은 부채 상황으로 인해 리그2로 강등됐다. 리옹은 이 결정에 항소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리옹은 프랑스 리그1에서만 7차례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2000년대 초반 리옹은 현재의 파리생제르맹(PSG)처럼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2022년 1월 존 텍스터 구단주가 온 후로 엄청난 부채를 떠안게 됐다. DNCG에 따르면 리옹의 부채는 무려 4억6380만유로(약 7320억원)에서 5억800만유로(약 8020억원)까지 증가했다. 구단에서 감당할 수 없는 부채가 생기자 DNCG가 나서서 재정 건정성 개선을 위해 2부 리그 강등이라는 초유의 징계를 내렸다.
물론 기회는 있었다. 리옹은 부채 수준의 5분의 1인 약 1억유로(약 1580 원) 정도를 시즌 종료 직전까지 상환하며 강등을 피할 수 있었다. 반전은 없었다.
텍스터 구단주는 당시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앞으로 몇 개월 안에 현금을 마련할 것이다"며 정상화를 선언했지만 허언에 불과했다. 리옹은 2024~2025시즌에서 6위를 차지했지만 강등의 철퇴를 맞았다.
간판인 라얀 셰르키가 이미 맨시티로 이적한 가운데 기존 선수들의 추가 이탈도 불가피해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5.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