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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 최다 열애설’ 이주연, 결국 건강 적신호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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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지드래곤 열애설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이주연은 대장내시경 등을 포함한 종합 건강검진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이주연은 대장내시경을 위한 약을 복용하면서 "살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고통스러운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건강 검진 후 두툼한 내복약을 받은 사실을 전하면서 "하나도 안 즐거워요"라고 덧붙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마지막으로 이주연은 "아프지 말자"라는 글을 올리며 선물 받은 목걸이에다 "아픈데 받으니 더 예뻐"라고 적어 건강 이상 결과가 나온 상태임을 전했다.

앞서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최근까지 무려 5번의 열애설이 있었으나 그간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2017년 10월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함께 있는 영상이 한 동영상 합성 어플을 통해 공개 됐다.

당시 지드래곤 측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이주연 측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답했다.

이후 여러번의 열애설이 계속됐지만 양측 소속사의 입장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드래곤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으며 이주연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결국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계속해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G-DRAGON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바"라고 밝혔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