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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떼는 익힌 돼지곱창 국물과 커피가 혼합됐으며, 조리한 곱창 꼬치가 음료 컵 위에 장식처럼 놓여있다. 한 잔 가격은 32위안(약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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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대표는 "장유시에서는 홍소(간장, 설탕, 향신료로 졸인 것) 곱창 요리가 매우 인기 있는 음식이다. 도시 대표 음식을 알리기 위해 커피와 결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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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곱창 특유의 감칠맛을 살리되, 커피의 풍미를 해치지 않도록 조율했다"며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짠맛 치즈'와 유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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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카페를 찾는 고객의 약 80%가 해당 음료를 체험하러 방문하고 있다는 게 장 대표의 설명이다.
또 다른 고객은 "북방 사람들은 곱창을 잘 먹지 않지만, 이 커피는 의외로 괜찮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에서는 해당 커피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다.
네티즌들은 "창의적이고 재미있다. 한번 마셔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곱창도 좋고 커피도 좋지만, 이 둘을 섞는 건 좀 아닌듯하다" 등 부정적인 평가도 뒤따랐다.
한편 중국에서는 독특한 재료를 활용한 커피 음료가 잇따라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시성의 한 카페에서는 고추기름과 고춧가루를 넣은 라떼, 윈난성의 카페에서는 튀긴 곤충이 들어간 커피를 출시해 SNS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