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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은 2011년 토트넘과 완전 이별했다. 하지만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을 3차례 거머쥔 여전히 그는 친정팀의 레전드 행사에 단골로 초대되고 있다. 2018년 현역에서 은퇴한 킨은 현재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 사령탑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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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래는 안갯속이다. 킨은 '베트웨이'를 통해 "나는 그릴리쉬를 좋아한다. 그는 훌륭한 축구 선수다. 그가 경기하는 방식과 경기장에서의 움직임을 보면 그는 진정한 토트넘 선수"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왼쪽 윙어든, 8번이든, 10번이든 토트넘에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포지션으로 이적하길 정말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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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는 첫 시즌에는 부진했지만 맨시티 2년차인 2022~2023시즌 맨시티의 사상 첫 트레블(3관왕) 달성에 일조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는 물론 EPL, FA컵에서 맹활약하며 다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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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는 2024~2025시즌 EPL에서 20경기에서 출전, 1골 1도움에 그쳤다. FA컵과 UCL에서는 각각 1골을 터트렸다.
그릴리쉬는 한때 거취가 불투명한 손흥민의 대체자로 거론됐다. 하지만 신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털 팰리스)를 1순위로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와 앙투안 세메뇨(본머스)도 토트넘의 영입리스트에 있지만 쉽지 않다.
음뵈모는 맨유 이적 가능성이 더 높다. 세메뇨는 협상 문이 열리기도 전에 본머스가 이적료로 7000만파운드(약 1300억원)를 요구, 토트넘이 즉각 거부했다.
킨의 바람과는 달리 그릴리쉬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