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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억 아파트 매입' 장영란 "은퇴하면 베이비시터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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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화제의 아기 유이진이 방송인 장영란의 마음도 흔들어놨다.

25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화제의 1000만뷰 얼짱 아기가 장영란을 사르르 녹인 기술 (카더가든 그 애기)'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이날 가수 카더가든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화제를 모았던, 조회수 1000만의 주인공 유이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장영란은 깜찍한 이진이를 보더니 "눈 좀 봐. 세상에 정말..."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으로 바라봤다.

이어 "나중에 방송 다 잘리면 베이비시터로 취직하려고 한다. 진짜다. 몽글몽글 행복하다. 돈 받아서 웃는 웃음이 아니라 찐웃음이 나온다. 보기만 해도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이진이를 육아하며 "옛날 생각이 난다. 하루 종일 애들 보며 밥을 먹이고 육아하면 뭐 하는 건가 싶은데, 그 시절이 있어야 아이들이 정서적 허기짐 없이 자라더라. 우리 애들이 지금 5학년, 6학년인데 다 기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를 94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