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변은 없었다. 결국 쿠퍼 플래그(19)가 1순위로 댈러스 매버릭스에 지명됐다.
댈러스는 26일 미국 뉴욕주 뉴욕 바클리스 센터에서 열린 2005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듀크대 포워드 플래그를 지명했다.
플래그는 잠재력과 마케팅 능력을 동시에 지닌 선수다. 백인 스타가 부족한 NBA에서 대학 최고의 스타로 입성했다.
가 기다려 온 인재라는 평이다. 자연스럽게 NBA 전설인 래리 버드의 뒤를 이을 것이란 기대도 있다.
댈러스는 그동안 루카 돈치치를 앤서니 데이비스와 맞트레이드,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플래그의 지명으로 비난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잠재력과 기량에서 루카 돈치치 못지 않다, 게다가 댈러스의 농구철학에 맞는 수비 마인드를 지닌 선수다.
괴물 루키이자 듀크대 에이스였던 그는 올해 18세. 스몰 포워드 겸 파워포워드로 2m6의 큰 키에 가드같은 움직임을 가지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현대농구에 맞는 선수. 강력한 수비력을 가지고 있고, 팀 플레이어 능하다. 하지만, 샷 크리에이팅, 볼 핸들링은 약간 떨어진다. 하지만, 향후 10년 간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빅터 웸반야마 이후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래그의 컴패리즌 플레이어는 카와이 레너드다. 리그 최고 공수 겸장 포워드다.
플래그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뒤를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1순위 신인(18세 186일)이 됐다. 르브론은 18세 178일이다.
플래그의 뒤를 이어 2순위는 딜론 하퍼(샌안토니오), 3순위는 VJ 엣지컴(필라델피아)이 차례로 지명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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