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성폭행 혐의로 남성 출연자가 체포된 가운데,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별다른 지연 없이 방송을 강행한다.
26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ENA에서 방송되는 '나솔사계'에는 '사계 데이트권'을 두고 몸을 사리지 않는 출연자들의 데이트 쟁탈전이 펼쳐진다. 논란 속에서도 본 방송은 예정대로 이어지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찬반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출연자가 평소 관심 있던 남성에게 1:1 대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또 다른 남성에게는 산책을 제안하며 다각도 공략에 나선다. 이를 알아챈 남성은 "데이트권 이미 쓴 거 아니냐"고 떠보지만, 여성은 "이제 쓰려고 한다"며 돌발 데이트 신청에 나선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순간 얼어붙은 반응을 보인다.
또 다른 여성 출연자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두 남성 사이에서 갈등하며 눈물을 보인다. 그는 "누가 상처받을까봐 속상하다"며 "어장 관리로 보일까 걱정된다"고 털어놓는다. 데프콘은 "지금은 괜찮다. 인기 즐기라"며 분위기를 다독인다.
하지만 이 여성이 '김칫국'을 마신 것으로 밝혀지는 반전도 발생한다. 한 남성 출연자가 찾아와 전혀 다른 여성의 이름을 부르자, 머쓱해진 여성은 "차라리 차이는 게 편하다"고 말하며 뒷수습에 나선다. 이를 본 MC진도 "이건 민망 그 자체"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해당 방송에 출연 중이던 남성 출연자 A씨는 최근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제작진은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편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그러나 성범죄 논란에도 예고된 데이트 방송이 그대로 송출된다는 점에서 제작진의 윤리 의식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장윤정 친모, '절연' 딸 이름 내세워 투자사기 의혹..장윤정 "연락 끊긴지 오래"(사건반장) -
장윤정, 친모와 악연에 또 고통...'투자사기 의혹' 10년 절연에도 끝나지 않은 잔혹사 -
이민정, 이태리 교황 별장서 '♥이병헌' 흔적 발견..."오빠가 입고 나왔던 옷" -
브라이언, 침실에만 5천만원 썼다..."신라호텔 비켜" 5성급 침실 최초공개 -
♥띠동갑 목사와 결혼한 여배우 "내가 먼저 고백하고 프러포즈, 17년째 좋다"(신랑수업) -
고준희 "아기는 어떻게 갖죠?"…시부모 합가 질문에 박미선 "다 방법이 있더라" -
앤 해서웨이, '앞뒤 거꾸로' 파격 만삭 드레스...韓디자이너 의상 '깜짝'
- 1."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 김승규, 엄지성 등과 오늘 새벽 귀국...팬 응원속 경호진에 둘러싸인채 말없이 빠져나가[북중미월드컵]
- 4."죄송합니다" '90도 폴더 사과' 손흥민 폭풍 화제...."감동적인 모습" SNS 극찬
- 5.'32강 탈락 충격 후폭풍' HERE WE GO 속보! 로널드 쿠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직 사임..'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