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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의원은 당시 인터뷰에서 "청년들의 정치 참여와 지역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다"며 "공직 수행과 새로운 도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출전 이유를 밝혔다. 모델 활동 루머에 대해서는 "친구들과 함께 오디션에 참여한 것이며, 전문 모델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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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들은 "구의원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가?", "정치인의 전문성과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 "공직을 장난처럼 생각하느냐?"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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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건련 측은 "당 차원에서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며, 종 의원이 공직에 충실할 것이라 믿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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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다양한 보도와 온라인 반응을 접한 뒤, 모두가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했다"며 "구의회와 시민들의 기대를 고려해 출전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미인대회 돌발 출전 선언과 철회는 홍콩 공직자의 이미지와 대외 활동의 경계에 대해 다시 한번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정치인의 역할과 공적 책임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