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김혜수가 명불허전 몸매를 뽐내며 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혜수는 27일 자신의 계정에 "Thank you, Thailand. love you guys"라는글과 함께 태국 팬들이 보내준 간식차 인증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된 사진 속 김혜수는 드라마 '시그널' 촬영장에 도착한 간식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를 입고 그는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군살 없는 몸매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김혜수는 "우리 사랑스러운 김혜수 배우님을 응원합니다. 우리 김혜수 배우님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극중 역할 '수현'이 적힌 츄러스를 자랑스럽게 들어 보이며 팬 사랑에 화답했다. 츄러스보다 작은 얼굴 크기는 물론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혜수는 현재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두번째 시그널'을 촬영 중이다. '두번째 시그널'은 지난 2016년 방송돼 큰 사랑을 받은 '시그널' 후속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