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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대호는 코드쿤스트에게 바비큐를 위한 숯 피우기를 부탁한 뒤, 자신은 옥자연과 함께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했다. 옥자연과 말을 놓고 한층 친밀해진 김대호는 "너무 고마운 게 먼저 옥자 씨가 얘기해줬다. 탐방할 때 서로 말 편하게 하면 좋겠다고 해서 그때부터 천천히 놨다"고 말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난 못 들었다"며 당황했고, 김대호는 "우리 둘이 얘기했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옥자연은 "김대호한테는 내가 말 놔달라고 했고, 코쿤한테는 내가 그냥 놔버렸다. 편하게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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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대호는 "우리 나이대는 특히 자연 이야기하는 사람이 주변에 없지 않냐. 맨날 아기 이야기하는데 지난번에 네 일상 보는데 너무 반가웠다. 너도 자연 친화적으로 사니까"라며 "난 (자연 탐방) 혼자라도 올 생각이었는데 친구들과 같이 오니까 너무 좋다"며 즐거워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얘 약간 설???며 깜짝 놀랐고, 기안84는 "사람 관찰이 제일 재밌다"며 웃었다. 김대호는 "처음부터 말을 잘 못 놓는 스타일인데 계속 편하게 해주고 이야기가 왔다갔다 하니까 너무 행복했다"며 세상 밝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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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김대호는 코드쿤스트에게는 바깥일만 부탁하고 옥자연과는 꼭 붙어 다녔다. 특히 옥자연이 "산에서 버섯 따는 것도 배우고 싶다"고 말하자 김대호는 기다렸다는 듯 "다음에는 그런 쪽으로 가볼까"라며 자연스럽게 다음 약속까지 잡았다. 그러나 코드쿤스트가 질문할 때는 "알아서"라고 대충 대답한 후 주방으로 부리나케 향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직진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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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안에 '우리 결혼했어요'가 나왔다"며 "나도 반딧불이 보고 싶다"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김대호는 "반딧불이? 넌 월드 투어쪽 아니니?"라며 선을 그어 폭소케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