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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접점이 없는 분들이기에 DM으로 직접 연락해서 만나 좋은 이야기 많이 듣고 있다"며 "지디도 만나자고 했는데 못 만났다. 다시 시도해야지"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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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어떤 점이 비슷하냐"라고 묻자 이효리는 "톱스타로의 삶이랄까. 나 톱스타 맞잖아요. 다 채워봤는데 안 채워진다는 말에 공감이 갔다. 제가 늘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어서 제주에서도 요가하고 봉사도 일주일에 5일 하면서 뭔가를 찾으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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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금 이 일이 너무 소중하다는 것도 제주도 가서 알았다"며 "예전에는 실수했을 때 몰려오는 리액션을 감당할 힘이 있었는데 지금은 찢고 죽이고 하는 마음도 기운도 없다. 그래서 제주에 숨어있었던 것 같다. 이겨낼 힘이라면 가족과 주변의 사랑이다. 나에게는 상순 오빠의 한없는 지지가 힘이 됐다. 상순오빠는 '넌 뭘해도 되고 뭘 해도 멋있어' '넌 50대 60대에도 할 수 있어'라고 늘 해준다"고 남편의 사랑을 언급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