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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효리는 제주에서 살다가 서울로 올라와 생활 중인 것에 대해 "처음에 강아지 5마리를 데리고 올라왔다. 그런데 서울 오자마자 두 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상경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잘못한 거 같았다. 맨날 울었다. '오빠 이게 맞을까?', '우리 다시 가야 할까?' 했다"면서 "다행히 바로 적응을 또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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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적응 초기 우울감을 느꼈다는 이효리는 "내가 너무 우울해하고 '오빠 제주도 가고 싶다. 친구들 보고싶다'고 하면 남편이 '백화점 한 번 갈까?' 그랬다. 제주도에는 백화점기 때문이다. 백화점 간다고 뭐 달라지겠어? 했는데 눈빛이 달라졌다"고 솔직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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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효리는 "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조금 더 힘들어졌다. 그런데 오빠가 라디오 진행 세 달을 하고서 돈을 딱 받자마자 샤넬 가방을 사주겠다는 거다"며 "제가 제주도 가기 전에 명품 가방을 정리하고 하나도 없다. 오빠가 자기가 결혼하면 와이프한테 좋은 가방을 사주고 싶었다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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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은 "상순이가 멋있네"라고 칭찬했고, 이효리는 "멋있었다. 오빠도 백화점 간다고 차려입었다. 큰 샤넬 가방을 주는데 설레더라"고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