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올데이프로젝트가 화려한 데뷔 무대를 꾸몄다.
올데이프로젝트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 2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꾸몄다. 올데이프로젝트는 "다섯 명의 독보적인 아티스트가 한 그룹에 모인 멋진 팀이다. 장르와 형식의 한계를 넘어 넘치는 에너지로 항상 새로운 모습 보여 드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무대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다섯 멤버들은 톡톡 튀는 개성으로 존재감을 어필하면서도 완벽한 합을 이루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뽐냈다. 혼성그룹의 최약점은 남자 멤버들과 여자 멤버들의 퍼포먼스 합을 맞추기 어려워 자칫 무대가 어색해 보일 수 있다는 것인데, 올데이프로젝트는 파워풀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한편 애니는 27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을 통해 공개된 '위키드한 선배와의 첫 예능 프로젝트 : 예능 사관 학교│올데이 프로젝트 집대성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집안의 반대를 뚫고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애니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 문서윤이다.
애니는 "사실 (아이돌 데뷔를) 허락받기까지 10년이 걸렸다. 처음에는 죽어도 안된다고 했는데 계속 해야겠다고 하니 마지막 딜이 아이비리그 합격이었다. 컬럼비아 대학에 합격하니 약속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허락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성은 "더블랙레이블이라 허락해주신 것도 있느냐"고 물었고, 애니는 "가족들이 빅뱅 2NE1 블랙핑크 원타임 선배님들 노래를 많이 듣는다. 대가족 여행 때 관광 버스를 탔는데 엄마가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에 꽃여서 뮤직비디오를 스크린에 띄워 놓고 그것만 봤다"고 답했다.
올데이프로젝트는 23일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신인 그룹임에도 데뷔 4일 만에 타이틀곡 '페이머스'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 톱 100 차트와 일간 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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