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스튜디오C1 예능 '불꽃야구'가 승부 예측 불가의 2차전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불꽃야구' 9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가 맞붙은 두 번째 경기에서 혼전 양상이 펼쳐진다. 인천고 특유의 깔끔한 제구와 베테랑 이대은의 노련한 피칭으로 투수전이 이어지던 중, 뜻밖의 변수들이 경기를 뒤흔든다.
이대은은 1차전에서 2타점을 기록한 인천고 타자와 재회하며 위기에 직면한다. 결과에 탄식하며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그의 모습은 그라운드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인천고는 작전 야구를 앞세워 이대은을 흔들며 "어떻게든 이기는 야구"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공격에서는 이택근이 초구부터 강타를 날리며 반격의 불씨를 지핀다. 그러나 인천고도 새로운 투수를 마운드에 올리며 반격, 파이터즈 덕아웃은 점점 술렁인다. 특히 이대은은 "이겨내자"는 혼잣말로 스스로를 다잡으며 마운드에 다시 오른다.
팀 내에서는 '거북이 대전'이라는 예기치 못한 코미디도 발생한다. 박재욱은 예상 외의 민첩함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김재호는 '발이 빠르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 해설위원 김선우로부터 "둘이 뛰어봐야 한다"는 농담까지 들으며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돌발 상황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성근 감독은 짧고 굵은 한마디로 선수들을 진정시키며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야구 예능의 매력과 승부의 묘미가 모두 담긴 이번 2차전은 30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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