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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두고 두 팀은 기성용의 이적 사가로 더욱 뜨거웠다. 기성용은 최근 서울과의 결별을 확정하고 7월 3일 메디컬테스트를 통해 절차가 마무리되면 포항에 입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은 '기성용과의 인연을 잠시 멈추기로 했다'며 은퇴식과 지도자 생활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으나, 팬들은 여전히 실망감이 크다. 이미 응원 보이콧을 비롯해 실망감을 확실하게 표현할 것으로 예고했다. 그렇기에 레전드를 보낸 서울과 새로운 중원 핵심을 얻은 포항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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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최근 기세가 좋다. 6경기 4승1무1패로 확실히 반등한 모습이다. 젊은 자원들과 베테랑의 기량 모두 올라오며 박태하 감독 체제에서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두 차례 서울 원정에서 1승1무를 거두며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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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이호재, 조르지, 주닝요, 오베르단, 김동진, 어정원, 신광훈, 전민광, 한현서, 박승욱, 황인재가 선발로 출전한다.
상암=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