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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륜구동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프로 버전은 3만7900달러(약 5130만원)에 판매된다.스탠다드 모델과 동일한 96.3kWh LPF 배터리를 탑재한 이 모델은 듀얼 모터로489마력(365kW)의 출력을 발휘한다. CLTC 사이클 기준으로 770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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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23초 만에 도달한다.101.7kWh 용량의 NMC 배터리는 76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가격은 동일한 스펙으로 중요한 경쟁사인 중국산 테슬라 모델 Y보다 5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샤오미 YU7
더욱 인상적인 것은 샤오미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YU7 사전판매 개시1시간 만에 28만9천 건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는 것이다.샤오미는 7월 31일 이전에 670달러(약 90만원)의 보증금을 지불하는 고객에게 8800달러(약 119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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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단 SU7은 중국 시장에서 단 14개월 만에 25만8천 대가 판매됐다 올해 4월 한 달 동안만 2만8천 대가 고객에게 인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샤오미 SU7 울트라 프로토타입
SU7의 뒤를 잇는 이 크로스오버는 인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고성능 럭셔리 SUV다.샤크 노즈(Shark Nose) 형태의 전면부와 보닛을 통해 공기를 배출하는 "물방울"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양산차 중 가장 큰 클램셸 알루미늄 보닛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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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휠과 액티브 그릴 셔터 시스템이 더해졌다.이러한 모든 노력 덕분에0.245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샤오미 YU7
플러시 마운트 도어 핸들과 기본 사양의 파노라마 선루프를 포함한 몇 가지 주요 옵션도 눈길을 끈다."헤일로" 테일램프와 두 개의 스포일러가 있는 독특한 후면 디자인도 돋보인다.이 모델은 에메랄드 그린, 티타늄 실버, 라바 오렌지의 세 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전체적으로 글로스 블랙 액센트와 대비를 이룬다.
외관은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반면, 실내는 지나치게 미니멀하다.16.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윈드실드 하단에 위치한 하이퍼비전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실내를 장악하고 있다.
후자는 BMW의 파노라믹 iDrive 디스플레이를 본떠 43.3인치 크기로 제작되었다.사용자 지정이 가능하지만 속도계,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조수석 디스플레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 리클라이닝과 마사지 기능을 갖춘 나파 가죽 무중력 앞좌석을 갖추고 있다.
100°에서 135°까지 기울일 수 있는 등받이가 있는 전동 조절식 뒷좌석도 함께 제공된다. 뒷좌석 승객을 위한 전용 실내 온도 조절 장치와 듀얼 스크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마련했다.678리터의 짐을 실을 수 있으며좌석을 접으면 1758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141리터의 공간을 제공하는 소형 프렁크도 제공된다. 충전은 12분 만에 10%에서 80%까지 가능하다.15분 충전 후에는 최대 620km를주행할 수 있다.YU7은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5링크 서스펜션(에어 스프링 포함)을 탑재했다.
후륜 서스펜션은 5단계 조절이 가능하여 최대 222mm의 지상고를 확보할 수 있다.그 외에도 연속 댐퍼 제어 시스템과 4피스톤 브렘보 캘리퍼를 탑재한 고성능 제동 시스템도탑재했다.
샤오미는 또한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붕 장착형 라이다 센서, 4D 밀리미터파 레이더, 11개의 고화질 카메라, 그리고 12개의 초음파 레이더가 장착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중국 전기차들이 앞다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BYD가 공식 진출한 이후 지리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지커가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샤오미 자동차의 국내 진출 계획은 현재는 미정이다. 국내 중견기업들이 임포터권을 따내기 위해 줄을 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샤오미 측은 "2027년까지 중국 고객을 위한 차량 인도도 모자랄 지경이라 아직까지 한국 등 수출 계획은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송문철 에디터 mc.song@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