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정가은이 택시 기사가 된 사운데, 개인택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정가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개인 택시 하실거면 무조건 봐야하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데이트했다.
영상서 정가은은 "요즘 구독자 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택시 선배님들이 법인 택시를 하다가 개인택시를 해라라고 걱정과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그쵸 개인택시를 하면 제일 좋죠. 개인택시도 한 번 알아봐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정가은은 "개인택시를 해야 뭔가 자유롭게 내 시간을 쓸 수 있는데 한번 제대로 알아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가은은 '개인택시양수회'를 검색해 직접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가은은 과거 개인택시를 했던 아버지를 찾아가 "택시 면허를 사는데 1억 15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더라. 아빠는 그 당시에 개인택시를 살 때 어떻게 샀냐"라고 물었다.
아버지는 "그 당시에는 개인택시를 면허를 사고 팔지 않았다. 잘 기억이 안 난다. 근데 시에서 개인면허를 받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정가은은 "8년 전에 아프시면서 개인택시를 팔지 않으셨냐. 얼마에 파셨냐"라고 물었고, 아버지는 "그때 9000만원에 팔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가은은 정택시 운행을 위한 기초 교육을 받으며 실제 운전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위험 요소들에 대해 솔직하고 직설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그는 "야간 운전 중에 기사님을 때리는 승객도 있다던데요?"라며 다소 민감한 질문을 던졌고, 강사는 "모든 차량 내부에는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어 영상이 다 남는다"며 침착하게 대응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위협이 크고 사고 우려가 있을 땐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경찰이 도착하면 대부분은 행동이 달라진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였다.
정가은은 요금 미지불, 일명 '먹튀'에 대해서도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강사는 "가끔 그런 승객이 있다. '카드가 없다', '지갑을 두고 왔다'며 그냥 도망가버리기도 한다"며 "문 열고 달아나는 경우도 있는데, 쫓아가면 더 큰 위험이 따를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그는 "예전보다는 이런 일이 많이 줄었다. 시민 의식이 높아진 덕분"이라고 긍정적인 변화도 전했다.
한편, 정가은은 2018년 사업가와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정가은은 지난 2023년 유튜브를 통해 "내 인생에서 '재혼은 없다'고 확고하게 생각했는데 요즘 해야 하나 고민"이라며 "영화 끝나고 일이 계속 없다. 회사에서 입금해주는 돈을 보는데 막막하더라"라고 생활고를 토로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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