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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숙님 죄송하다. 영식님과 만나시는 것도 진심으로 축하한다. 모쪼록 40일 만났다고 언급한 적은 없다는 점 알아주시기 바란다. 당시 저 이라크 떠나느라 알주일도 안 만났고 2번 정도 만나서 밥 먹은 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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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숙은 지난 달 2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자신의 심경을 쓴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그는 "먼저, 보시는 내내 괴롭고 답답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도 상대에 대한 애정 없이 방송을 보자니 마음이 참 어려웠습니다"라며 "당시는 작은 차이에도 단호하게 관계를 정리하던 습관이 지난 연애의 패착이었나 싶던 때였습니다. 이번만큼은 꼭 끝까지 상대를 알아가보자는 각오로 나는 솔로에 임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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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우여곡절 끌, 영식님과의 만남을 축하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평생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는 날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영식님은 여러분의 예상대로 참 좋은 분이었습니다!"라며 "최근 쏟아지는 비난에 막막할 때도 아무 요동 없이 담담하게 곁을 지켜주는 영식님을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촬영 중에 그 멋짐을 깨달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 이후의 시간이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나는솔로에 출연하며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더니, 제가 딱 그렇습니다. 내 불편에 무디고 상대의 어려움에만 집중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건강한 방식으로 저와 상대를 대하려고 합니다. 다만 저의 성장이 많은 분들의 불편함의 대가인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며 "멘탈 이슈로 밀려있는 연락도 차차 답장하겠습니다. 저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 보내세요"라고 글을 맺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