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사업차 중국 상해로 출장을 떠났다.
1일 서하얀은 "7월의 첫 날 우리 모두 자존감 넘치는 하루 보내봐요! 상해 출장"이라며 밝은 얼굴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사했다.
시원한 느낌의 얇은 셔츠와 화이트 롱스커트를 입은 서하얀은 쨍한 파란색 모자로 포인트를 주며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는 서하얀은 막내 아들의 손을 꼭 잡고 함께 중국으로 출장을 가는 모습.
한편, 서하얀은 2017년 가수 임창정과 18살 나이차를 딛고 결혼, 슬하 아들 다섯을 두고 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인플루언서로 활약했지만 임창정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으로 함께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임창정은 해당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지난해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표하며 가수로 복귀했다.
최근에는 '2025 임창정 30주년 촌스러운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서하얀 역시 최근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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