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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이시영, 子 데리고 미국으로 떠났다 "기분 이상해..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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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시영이 미국 한달살이에 나섰다.

이시영은 1일 "초등학교 때 엄마 아빠랑 오빠랑 미국 여행 가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갔던 기억이 아직도 어제처럼 생생한데 제가 초등학교 아들을 데리고 다시 여길 오다니 뭔가 기분이 이상해요. 시간이 정말..ㅎㅎ"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정윤아. 우리 한 달 미국! 진짜 재밌게 행복하게 신나게 잘 지내보자"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시영과 아들은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눈맞춤을 하는 모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또한 영상에는 미국 거리를 돌아다니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시영과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손을 꼭 잡고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모자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세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7세 아들이 한 명 있으며, 현재 이시영이 홀로 양육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