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옥동자의 아내 황규림이 방학을 맞아 한국으로 돌아온 아들을 보며 흐뭇해 했다.
30일 황규림은 "아들이 오니까 좋구만"이라며 거실에서 아빠 정종철과 함께 어울려 춤과 노래를 추는 아들을 공개했다.
황규림은 "사춘기 없이 고3된 녀석. 다행이다. 아빠 성격 닮아서"라며 엄마 아빠의 속을 썩이지 않고 바르게 자란 아들을 자랑했다.
정종철 역시 "어제 저녁 시후가 캐나다에서 방학이라고 왔다. 낯설고 먼 곳에서 혼자 공부도 하고, 고생 많았겠다 싶었는데…거기서 마음 맞는 친구까지 만났더라"라며 아들을 반겼다.
그는 "더 놀라운 건, 그 친구랑 같은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왔다는 거!"라며 놀라운 사실을 밝혔다.
이어 "어제 시후 여자친구 얼굴도 처음 보고 심지어 그 집 아버지까지 인사를 하게 됐다. 때 이른 상견례 같은 기분? 웃기면서도, 마음 한켠이 묘하게 먹먹했다. 어릴 땐 밥 잘 먹고 학교 잘 다니는 것만으로도 기특했는데, 이제는 사랑도 하고, 또 아들의 아빠로서 아들의 여친 부모님께 인사도 하고…정말 다 컸구나 싶었다"라며 잘 키운 아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그맨 정종철은 2006년 배우 황규림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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