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JW 메리어트 제주)가 여름을 맞아 '핫 스프링 웰니스(Hot Spring Wellness)'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핫 스프링 웰니스 패키지는 제주의 자연 속 온천욕으로 여름을 시작해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리조트 인근의 오레브 핫 스프링 & 스파(오레브)와 제휴를 통해, 천연 온천수가 흐르는 아쿠아 스파(온천, 실내외 풀장, 찜질방 포함)를 성인 2인 기준으로 1박당 1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JW 가든을 마주한 노천탕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깊은 이완의 시간을, 찜질방에서는 무더위 속 '이열치열'의 색다른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체크인 시에는 온천 이용에 필요한 온천 가방, 입장 이용권, 시설 안내문이 제공돼 편리하게 오레브를 이용할 수 있다. 성인 및 어린이 추가 시 정상가의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해 가족 단위 투숙객에게도 유용하다. 온천욕 후에는 세계적인 호텔 디자이너 빌 벤슬리(Bill Bensley)가 제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객실에서 깊고 안락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에서는 JW 조식 세트와 함께 무제한 샴페인, 계절별 테이블 서브 메뉴, 세미 뷔페 구성의 제주 브런치 로얄이 제공된다. 이밖에 리조트 곳곳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즐기는 '아트 클라이밍', 실내외 수영장 이용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도 마련돼 더욱 풍성한 투숙 경험을 제공한다.
핫 스프링 웰니스 패키지는 2인 기준으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메리어트 본보이 앱, JW 메리어트 제주 공식 웹 사이트 등에서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