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마크 게히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더-아놀드를 잃은 리버풀이 핵심 수비수 한 명을 더 내보내야 할 상황에 놓이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스왑 딜을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마크 게히 영입을 추진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여름 수비진 보강을 희망하고 있으며, 게히를 영입하는 데 있어 벤 도크가 협상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
앞서 영국 가디언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도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로서는 핵심 수비수인 게히의 이탈을 원하지 않겠지만, 팀의 주축 선수들이 모두 빅클럽 이적설에 휘말려 있어 일부 선수는 정리해야할 수 밖에 없다. 팀의 핵심 에베레치 에제는 아스널, 토트넘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는 "팰리스는 2024~2025시즌 FA컵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지만, 올여름은 선수단의 대거 이탈이 예상된다"라며 "마크 게히와 에베레치 에제는 팀의 간판급 선수이며, 이들을 지켜내는 데 어려움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담 워튼, 장 필리프 마테타 등 다른 선수들도 타 구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버풀은 게히를 영입하면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자 한다.
리버풀은 이미 견고한 수비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장 버질 반 다이크와 새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동시에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계약이 현재 1년밖에 남지 않았고, 이 선수는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코나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리버풀이 코나테를 붙잡지 못한다면, 게히는 반 다이크 옆을 지키는 이상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다.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입장에서는 게히를 지키기 어려울 확률이 높다. 도크를 포함한 트레이드로 막대한 이적료 수익과 선수까지 받는다면 나쁘지 않은 딜이 될 수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전보다 강해진 스쿼드를 만들어야 하는 어려운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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