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부부 강재준 이은형의 아들 현조가 이번엔 엄마 붕어빵 넉살의 등장에 당황했다.
강재준 이은형 아들 현조는 대한민국이 인정한 아빠 DNA를 한 몸에 받은 아빠 판박이 아들.
이번엔 엄마와 똑같이 생긴 래퍼 넉살이 강재준 이은형 집을 방문해 현조를 혼란에 빠뜨렸다.
1일 기유TV에는 '도플갱어 넉살 엄마 등장'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넉살과 넉살의 아내 방문에 현조는 당황한 모습. 강재준은 "현조는 넉살의 유전자도 있는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넉살은 이은형과 똑같은 단발을 보여주며 "엄마에게 와보라"며 시험에 들게 했다.
현조는 한참 낯을 가릴 시기인데도 넉살의 품에 자연스럽게 안기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했다.
이은형과 넉살은 현조에게 "엄마에게 오라"며 누구한테 오는지 내기했다. 두 사람 앞까지 간 현조는 동공지진이 일어나면서 선택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현재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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