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동욱과 이성경이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품고 재회한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극본 김운경·김효석, 연출 송해성·박홍수)는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낭만을 잃지 않은 남자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의 감성 누아르 로맨스를 그린다. 서로 다른 현실에서 살아가던 두 남녀가 다시 얽히며 잊지 못한 사랑의 온기를 되살린다.
공개된 스틸컷 속 박석철은 무대 공포증에 시달리는 강미영의 꿈을 묵묵히 응원하는 조력자로 나선다. 눈빛만으로도 깊은 애정을 전하는 두 사람은 오래전 추억을 바탕으로 다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애틋한 감정을 쌓아간다.
이동욱은 "이성경 배우는 유쾌한 에너지와 깊이 있는 연기를 함께 지닌 파트너였다"며 "박석철과 강미영의 관계는 서로에게 구원과도 같다"고 소개했다. 이성경 역시 "이동욱 배우 덕분에 배려와 집중을 많이 배운 현장이었다"며 "첫사랑이라는 단어가 가진 설렘과 순수함을 함께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착한 사나이'는 '파이란' 송해성 감독과 '유나의 거리' 김운경 작가 등 실력파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동욱·이성경을 비롯해 오나라, 류혜영, 박훈, 천호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예고한다.
한편 '착한 사나이'는 7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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