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평온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다.
2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 계정에 "catches everyone's dreams~(모두의 꿈을 위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자신의 키를 훌쩍 넘는 대형 드림캐처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드림캐처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통 수제 장식품으로, 악몽을 걸러내고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효리는 이 드림캐처에 나비 모양 장식을 더해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했다.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사진 전체에 녹아들며 이효리 특유의 여유로운 일상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집 내부 모습도 눈길을 끈다.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에 더해 곳곳에 배치된 그림 작품과 장식품들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감각적인 액자와 조명 소품들 역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효리는 노래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감각을 보여왔다.
과거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도 직접 스케치한 그림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저에게 그림은 셀프 테라피"라며 그리기의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작업을 이어온 그는 최근 사진전을 통해 자신의 그림과 사진 작품을 공개했다. 특히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어머니와 함께한 5박 6일의 모녀 여행기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방송 종료 후에는 직접 그린 그림과 여행 사진을 함께 전시하는 특별 전시회를 열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단독주택을 약 60억 원에 현금 매입해 서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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